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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쿨한 이혼녀 몰입도↑··· ‘오마이비너스’ 촬영 뒷모습 공개

조은지, 쿨한 이혼녀 몰입도↑··· ‘오마이비너스’ 촬영 뒷모습 공개

등록 2015.11.25 08: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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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시크한 이혼녀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고 있는 조은지가 촬영장 모습들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프레인TPC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시크한 이혼녀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고 있는 조은지가 촬영장 모습들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시크한 이혼녀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고 있는 조은지가 촬영장 모습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촬영 사진은 대기중인 조은지의 모습들을 포착한 것. 조은지는 코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극중 캐릭터인 이현우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속 조은지는 귀여운 포즈로 촬영차량을 가리키며 미소 짓는가 하면, 세트장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거나, 기다리는 동안 책상에 걸터 앉아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등 깨알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조은지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레스토랑을 소유한 오너 셰프인 이현우 역을 맡아, 친구 강주은(신민아 분)을 위해 따끔한 직언을 아끼지 않는 의리파 절친의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혼 후에도 전 남편 고피디(송유하 분)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쿨한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쏘쿨녀 셰프 캐릭터로 맹활약을 예고하는 조은지와 함께,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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