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의정활동 높이 평가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지방자치 TV와 대한기자협회가 선정한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TV와 대한기자협회는 올 한 해 동안 ▲ 기관 및 단체의 추천 ▲ 국회 출석률 ▲ 법안발의 ▲ 지역구 활동 ▲ 국정감사 활동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3선 군수 출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지자체와 상시 소통하며 낙후된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내년 없어질 위기에 처한 지역신문발전법의 유효기간을 10년 더 연장하는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부각시켰다.
이밖에도 나날이 악화되는 지방재정 개선을 위해 지역성이 강한 지방소비세와 양도소득세의 지방세입 이전 비율을 높이고,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상향하는‘지방재정 확충 4대 법안’을 발의하는 등 올해만 87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300명의 국회의원 중 두 번째로 우수한 입법실적이다.
황 의원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365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 며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지역민들께 보답할 수 있는 지역발전과 성실한 의정활동 뿐이다” 며 “이 상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라는 격려로 받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