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인 이웅범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1983년 LG상사에 입사한 후 1986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Recording Media사업부장(상무)와 휴대폰생산담당(부사장)을 맡았다.
또한 2010년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는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역임해왔으며 2014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웅범 사장이 주로 생산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대표이사 부임 후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향후 LG화학 2차 전지 사업의 시장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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