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자장면을 배달했다.
26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 1회에서는 임권택-권현상, 강지섭, 찬미, 김태원이 등장해 부모님의 일터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섭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양파까기부터 시작했다. 이후 완성된 자장면을 철가방에 담아 부랴부랴 배달에 나섰다.
강지섭은 짜장면을 배달을 완료했지만, 마을에 모인 주민들은 강지섭을 알아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주민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못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지섭은 '봉선화 연정'을 열창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마쳐온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출우돌 겪게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아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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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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