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이 애틋한 일편단심으로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57화에서는 형준(송재희 분)과 약혼하게 된 가은(최윤영 분)이 기찬(곽시양 분)과 우여곡절 끝에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찬을 만나 기쁨을 느낀것도 잠시, 모질게 밀어내는 기찬을 보며 "우리가 이렇게 끝나야 하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장에서 기찬을 향한 가은의 애틋한 일편단심 순애보는 시청자들 마저도 울컥하게 만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은역을 맡은 최윤영은 특히 진한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열연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그런가하면 최윤영은 26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광고계 및 안방극장가의 쏟아지는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KBS2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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