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레드벨벳 슬기, 겉절이까지?···新 대세 먹방돌 등극

SBS ‘동상이몽’ 레드벨벳 슬기가 겉절이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동상이몽’ 레드벨벳 슬기가 거침없는 ‘겉절이 먹방’을 보였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녹화당일 슬기는 7남매의 장녀로 심한 육아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의뢰인에게 “꾸미고 싶어 할 나이인데 동생들 돌보느라 자기 시간이 없다는 게 안타깝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슬기는 이어 10대 출연자 입장에 공감하는가 하면, 왁자지껄한 7남매의 집을 보며 “우리 숙소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숙소에 빨래더미가 많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출연자가 준비한 겉절이를 맛보던 슬기는 "딱 내 스타일"이라며 거침없이 겉절이를 흡입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