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이용자 7000명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한국전력의 ‘스마트한전’ 어플리케이션(앱)이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스마트한전’은 한국전력의 대표 앱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이라는 모토 아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한전’은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와 요금계산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처리나 처리결과 조회, 고장신고 및 위험설비 제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은 내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이사정산납부 등 원스톱 업무처리가 도입되고 메뉴 단순화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앱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며 “개편 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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