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 고무줄이야··· 스포츠 여신 김세희·진달래·홍재경, 운동법 공개

SBS스포츠 아나운서 김세희-진달래-홍재경 3인방의 무결점 몸매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제공=SBS플러스

SBS스포츠 아나운서 김세희-진달래-홍재경 3인방의 무결점 몸매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날씬한 도시락’ 시즌2는 3회에서는 SBS스포츠 간판 아나운서들인 김세희-진달래-홍재경이 등장해 자신들만의 몸매 관리 비법이 소개됐다.

무엇보다 아나운서계의 수지로 불리고 있는 김세희 아나운서는 옷 태를 살려주는 ‘T자 어깨’ 관리법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쉽게 뭉치기 쉬운 승모근은 목을 짧아 보이게 만들고 매끈한 어깨라인을 망치는 요주의 근육인 터.

김세희 아나운서는 실제로 자신이 틈틈이 하고 있는 흉쇄유돌근 마사지부터 고난도의 쟁기 자세를 직접 선보이게 된다.

미스유니버스 경력은 물론 단거리 육상 선수 경력을 자랑하며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은 진달래 아나운서는 ‘미끄러지는 쇄골라인’을 만드는 운동 자세를 소개했다. 쇄골을 둘러싼 근육을 풀어주고 내려주는 동작으로 매끄러운 쇄골라인을 이끄는 운동법인 것. 왕빛나와 예정화, 허경환이 함께 시범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파격 댄스 실력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홍재경 아나운서는 기린목을 만들어주는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특공무술, 검도, 복싱, 유도 등의 운동에 이어 발레를 배웠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까지 공개했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제작진 측은 “SBS스포츠 아나운서들이 등장해 자신만의 몸매 가꾸기 비법을 전했다”며 “알찬 뷰티 정보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는 ‘스타의 한 끼’, ‘방구석 다이어트’ 등의 코너를 통해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건강하게 날씬해지는 식단과 운동법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