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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백석 잘됐으면’ 응원쇄도··· ‘애인있어요’ 이규한 결말 바뀔까?

‘해강·백석 잘됐으면’ 응원쇄도··· ‘애인있어요’ 이규한 결말 바뀔까?

등록 2015.11.29 00: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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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이규한이 가슴 아픈 순애보 사랑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SBS 제공‘애인있어요’ 이규한이 가슴 아픈 순애보 사랑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SBS 제공


‘애인있어요’ 이규한이 가슴 아픈 순애보 사랑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규한은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독고용기의 첫사랑이자, 기억을 잃은 해강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순정남 백석을 연기하고 있다.

백석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유쾌한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가슴 아픈 짝사랑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간 해강을 위해서 한없이 주는 사랑을 해왔던 백석이 끝까지 해강을 위해 자신의 아픔을 감수한 채 해강을 떠나보내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백석의 짝사랑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누군가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무시당하고 있는 요즘, 이런 순애보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백석이 보여주고 있는 한결같은 사랑에 시청자들이 감동했기 때문이다.

백석의 순애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해강이 진언이 말고 백석이랑 잘됐음 좋겠다’, ‘백석 불쌍해’, ‘진짜 백석같은 남자 없나요?’, ‘현주언니 백석이랑 살아요’ ‘이젠 이규한 눈빛만 봐도 마음아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백석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규한이 가슴 아픈 순정남으로 열연 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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