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이 다가오는 연말 잦은 음주 후 해장 메뉴로서 ‘허니레몬 진저티’를 추천했다.
허니레몬 진저티는 마누카허니(꿀), 직접 짜낸 레몬즙, 으깬 생강을 넣어 만든 프레시한 레몬티로써 술 마신 다음날 해장 메뉴로서 제격이다.
꿀은 자연강장제이자 가장 오래된 천연감미료로, 노화방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성분과 살균력과 면역력이 뛰어나며,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역시 간 해독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 생강의 효능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드롭탑 ‘허니레몬 진저티’에 들어가는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나무의 꽃에서 채집되는 짙은 갈색의 독특한 향을 지닌 꿀로 높은 항생, 항균효능이 있고,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높은 영양성분을 공급해 해장 메뉴로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장이란 음주로 인한 위산과다와 속쓰림 현상을 음식을 통해 중화시키는 것으로 위장을 편안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다. 해장에 좋은 메뉴는 합성 조미료, 식품 첨가물, 농약 등의 독성 물질이 없는 자연 식재료로 만든 것이 좋고, 수분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수분은 탈수현상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술로 인해 떨어져 있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분이 들어있는 꿀차, 과일주스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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