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심성민 PD가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MC강호동, 이특, 최영인CP, 심성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심성민 PD는 프로그램 개편에 대해 “8년 정도 장수 브랜드로서 SBS 예능을 대표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심 PD는 이어 “지난 7월부터 스타킹을 맡았는데 유명한 브랜드일수록 리뉴얼하기가 사실 쉽지 않지만 MC는 물론 작가, 연출진 모두가 스타킹이 국민들에게 전하는 선한 가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스타킹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출연자들의 퍼포먼스가 위주였다면, 지금은 사람냄새가 나고 감동과 꿈이 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스타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친 ‘스타킹’은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로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 된다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새롭게 바뀐 ‘스타킹’은 오늘(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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