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정·유흥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디자인 한정판 제품 선봬
올 겨울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이 나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레드 컬러를 입은 ‘하이트 Winter Edition 크리스마스 한정판’ 3종을 오늘부터 연말까지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한정판 제품은 연말 친구나 동료, 지인들과 모여 함께하는 순간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흰 눈 사이로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은 병(500㎖)과 캔(355·500㎖)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패키지 외에도 맥주 미드팩, 트레이와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번 한정판 제품 출시를 통해 ‘겨울이 뭐라고’라는 테마를 내세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부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뭐라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 여름 여름 큰 화제를 낳았던 ‘여름이 뭐라고’ 페스티벌에 이은 테마로 회사는 다양한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동안 여럿이 모여 함께 나누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선물하며 우리가 함께할 때 잘 어울리는 맥주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맥주 브랜드가 겨울 시즌에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연말 시즌은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나 지인들과 오랜만에 함께하는 순간인 만큼 맥주가 잘 어울려 이번 한정판 출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들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