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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우주일렉트로, 중국發 매출로 수익성 개선”

하나금투 “우주일렉트로, 중국發 매출로 수익성 개선”

등록 2015.12.03 08:27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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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매출액 증가···갤럭시 노트4·5 출시 시기 영향

하나금융투자는 3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중국향 매출 증가로 외형확대는 물론 수익성 개선도 이룰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 늘어난 428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36억원으로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4와 노트5의 출시 시기에 따라 3분기와 4분기의 매출 집중도가 상이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록호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내년 매출액은 2036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 19% 증가할 것”이라며 “베트남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인력이 필요한 후공정에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공정에서 자동화의 비중을 확대시켰고 내년에도 베트남의 생산비중이 확대되고 신규 중국 고객사향 매출 개시를 기반으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며 “이 중 중국향 매출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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