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하주차장부터 세대현관까지 입출입할 때 카드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래미안이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번거로운 출입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은 시계처럼 자유롭게 착용하여 입출입 할 수 있는 아파트 출입 시스템이다.
올해 삼성물산의 마지막 래미안 분양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래미안 베라힐즈'도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현관(공동·세대) 자동출입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의 주차위치 확인, 위험 상황 시 비상콜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앱 2.0'을 통해서는 집안의 조명과 가스밸브,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홈 앱 2.0'에는 가족 커뮤니티 기능을 두어 가족간 메시지 주고 받기와 가족일정 공유, 귀가 시간 알림 기능도 가능하게 했다. 또 택배가 도착하거나 부재 중일 경우, 방문자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조회 기능도 제공한다.
래미안 베라힐즈 분양관계자는 "IT상품과 연계해 입주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상품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 밖에도 USB 콘센트, 요리백과와 MP3 기능이 있는 주방액정 TV폰, 욕실 블루투스 스피커폰 등의 스마트 기기가 집 안 곳곳에 설치돼 있어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예정인 ‘래미안 베라힐즈’는 3호선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총 1305가구 규모며, 이 중 337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슨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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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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