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배우 임수향이 범상치 않은 ‘허당끼’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의 공식 ‘소림 구멍’ 임수향이 또 한 번 웃음 사냥꾼으로 나선다.
녹화당일 임수향은 남제자들도 힘들어했던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했다.
앞서 임수향은 한국에서 소림사 맞춤 트레이닝으로 철저한 선행학습을 해왔기에 구하라, 오정연과 함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렇게 다른 멤버들의 자세까지 분석한 임수향은 통나무에 매달려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곧 허당끼 다분한 면모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바닥에 놓인 양동이의 물을 떠서 위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어느 손이 왼손이더라?”며 좌우도 구분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꾸로 매달리는 순간 영혼 이탈이 된 것 같다.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의 출연자들이 소림사에서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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