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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 100kg 거구였던 과거 고백···“대인기피 생길 정도”

‘꽃보다 청춘’ 강하늘, 100kg 거구였던 과거 고백···“대인기피 생길 정도”

등록 2015.12.04 16:4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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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꽃보다 청춘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꽃보다 청춘’ 강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몸무게가 새삼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다이어트로 명품 몸매가 된 스타 7위에 올랐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교 진학 후 몸무게가 100kg대를 돌파했다”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들을 피해 다닐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하늘은 “어느날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 통을 열었지만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가 있어 충격을 받고 총 30kg을 감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청춘’ 강하늘, 100kg 거구였던 과거 고백에 일부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강하늘 멋지다” “‘꽃보다 청춘’ 강하늘, 숨은 복권이였네” “‘꽃보다 청춘’ 강하늘, 상처가 컸겠네요” “‘꽃보다 청춘’ 강하늘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관계자는 “기존 멤버인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에 이어 강하늘이 이들보다 이틀 늦게 아이슬란드로 떠났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강하늘도 원래 섭외리스트에 있었으나, 청룡영화제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섭외를 포기했었다”며 “그래도 혹시 몰라 청룡영화제 당일, 행사가 끝나자마자 본인에게 직접 여행 합류 여부를 물었고, 강하늘이 이를 흔쾌히 허락해 여행에 합류했다”고 참여 과정을 전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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