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 미래전략실도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증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일반공모를 통해 유증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일반 공모는 내년 2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이 부회장은 최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유증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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