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가 실시간검색어를 오르내리며 연일 포털을 장악하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컬투쇼 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의 동성애자와의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이 독일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비는 독일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독일에서 동성애자가 나에게 접근한 적이 있었는데 발로 차 버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잘생기고 옷도 잘 입는 분들이 저한테 와서 인사하고 같이 밥 먹자고 하시는데 정말 심란하더라. 바지를 갈아입는데 직접 입혀주겠다고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DJ가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팬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네요" 라고 말하자 비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비의 동성애자 에피소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컬투쇼 비, 정말 당황스러웠겠다" "컬투쇼 비, 남성팬들까지" "컬투쇼 비 매력적이긴하지" "컬투쇼 비, 김태희가 보고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의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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