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故 서지원 ‘내 눈물 모아’에 정재형이 울컥해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故박용하와 故서지원이 소개 됐다.
이날 ‘슈가맨’에서 정재형은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피아노 연주를 마치고 유재석이 “원곡 작곡 하시지 않았느냐. 연주 해주시고 부르셨을 텐데 어떠셨느냐”고 묻자 “아까 (화면을) 안 보려고 했는데 지원이의 그..”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희열은 “정재형이 본인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피아노 하나로 항상 관객 여러분과 노래를 부른다”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끝맺음을 못한다. 항상 울컥해 하더라. 다행히도 여러분들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슈가맨’ 故 서지원 편에서 정재형의 울컥하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가맨 故 서지원 편, 정재형 정말 울컥한듯” “슈가맨 故 서지원 편, 정재형 말이 너무 슬프다” “정재형 노래 부를때마다 슈가맨 故 서지원 그리울듯” “슈가맨 故 서지원 편, 작곡가들이 다 안타까워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정재형은 故 서지원을 아픈 손가락이라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