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인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은 “안 전 대표가 탈당으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안 전 대표가 탈당하게 될 경우 비노 세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탈당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당도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안 전 대표측은 오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안 전 대표의 거취 문제가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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