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로봇 대전 진행···남아 완구 인기 반영
롯데마트는 남아 완구 인기 수요를 반영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전점에서 ‘로봇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트레인 하이퍼 엠퍼러(55*13*30cm)’를 11만원에, ‘또봇 기가세븐(65*17*41cm)’을 11만 9700원에, ‘헬로카봇 마이티가드(62*13*41cm)’를 11만 6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2013~2015년) 완구 매출 중 ‘남아 완구’의 매출 구성비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1~11월) 들어서는 매출 구성비가 35%(37.5%)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최근, 남아 완구 전성시대라고 해도 좋을 만큼 남아 완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의 위상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완구 시즌까지 상품 물량을 지속 확보해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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