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500인’ 이국주가 양악수술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이날 이국주는 과거 비호감 외모라는 선배들의 말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유미 씨는 요새 행복해 보이더라”며 “주위에서는 예전보다 안 웃긴다고 해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실 내게도 양악수술 제안이 왔었다. 양악수술에 모델료 2억까지 제시했었다. 그런데 거절했다”며 “내가 양악해서 되게 예뻐질까?하는 생각이었다. 내 자신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했다”고 말해다.
이에 옆에서 듣던 박나래는 “사이즈 잘 나올 것 같은데?”라며 성형 수술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