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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국금융공학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거래소, 한국금융공학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록 2015.12.17 18:05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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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본부 본부장, 권영상 한국거래소 감사,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송수영 중앙대학교 교수,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성린 국회의원, 이장우 부산대학교 교수, 조성제 BNK 금융경영연구소장, 김윤일 부산시국장, 황삼진 부산시금융중심지추진센터장,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사진=한국거래소왼쪽부터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본부 본부장, 권영상 한국거래소 감사,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송수영 중앙대학교 교수,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성린 국회의원, 이장우 부산대학교 교수, 조성제 BNK 금융경영연구소장, 김윤일 부산시국장, 황삼진 부산시금융중심지추진센터장,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금융공학회와 함께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금융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린 국회의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장우 금융공학회 회장,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 등 정·관계, 학계·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이 ‘파생특화 금융도시’로 발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거래소가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윤일 국장은 “BIFC 준공과 금융공공기관 이전으로 부산의 금융인프라는 확충됐다”며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하여 정부와 금융공기업들의 상호협력과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토론회에서는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금융공기업들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윤창현 위원장은 “낙후된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의 공동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며 “부산이 핀테크, 파생상품 등에 특화된 금융허브로 성장한다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날 다수의 토론자들은 부산의 국제금융도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데에 뜻을 모았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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