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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동 모자, 생활고로 번개탄 피워 자살

서울 사당동 모자, 생활고로 번개탄 피워 자살

등록 2015.12.19 21:05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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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주택에서 A(41세.여)와 아들(12세)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집 안에 번개탄을 태운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아들의 몸에서 저항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남편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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