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주요 쟁점 법안과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 여야 합의로 처리돼야 한다고 설득할 방침이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이번 회동만으로는 국회 입법 마비의 탈출구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새누리당은 서비스법, 기활법은 여야의 유·불리를 떠나 민생 경제를 살리는 법안이라는 점을, 테러방지법은 이슬람국가(IS) 등 국제적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북한인권법은 유엔이 북한 인권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의 권고 결의안을 2년 연속 채택했다는 점에 착안해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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