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성시와 동탄2신도시, 경남 거창에서 지난 18일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 4곳에 20일까지 총 6만3000여명(20일 오후 예상인원 포함)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안성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59㎡~7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아파트 759세 규모의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시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이 예정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을 검토 중으로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번 국도·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저층 특화 설계로 1,2층 전 세대의 천장 평균높이를 높여 입주민들에게 개방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층보다 0.4m높은 2.7m로 설계했고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높이가 2.82m에 달한다.
대우건설 전병인 분양소장은 “내년 말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과 더불어 09년 이후 6년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히 안성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로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뉴스테이)’와 동탄2신도시 1,2차에서 보였던 분양열기를 이어갈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에도 1만 9000여명이 방문했다.
경남 거창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거창 푸르지오’에도 1만여명이 다녀가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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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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