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럭스틸 서울타워 외장재 적용

서울타워 플라자 Luxteel 적용 부분.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이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외부 벽면 전체를 장식했다.

22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서울 남산 N서울타워의 건물 외부 전체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이 사용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이 서울의 랜드마크의 외장재로 사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서울타워 플라자 외벽에는 럭스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헤어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 사용됐다.

세계에서 최초로 3T알루미늄 나무 무늬 프린트 제품이 장식 루버로 사용하는 등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동국제강이 2011년 철강업계 최초로 런칭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건축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광화문 D타워, 마포 S호텔, 롯데 시티호텔 등 100여곳 이상의 고급 건축물에서 채택 되는 등 그 사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열린 2015 서울 건축문화제에서 메인 전시장인 ‘럭스틸 마운틴’의 외장 전체에 럭스틸이 설계 및 적용된 바 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 외장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문 건축영업팀과 디자인팀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