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영희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셀프 인테리어 배틀 예능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김영희가 연예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귀여운 소품과 인형이 가득찬 방을 공개해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방을 둘러본 디자이너 김도현이 “선물로 받은 물건도 있냐”고 묻자 김영희는 “남이 사준 게 많다. 대부분 아는 오빠들이 사준 것”이라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가장 아끼는 인형 ‘미셸’을 소개하며 “이것도 아는 오빠가 생일 선물로 사줬다. 생일 선물로 이런 걸 사 주는데 헷갈리지 않겠냐“고 말해 ‘오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놀라워하는 다른 패널들과 달리 개그맨 동료 허경환은 “본인이 사고 오빠가 사줬다고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 가득한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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