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 선정···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사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 한 해 동안 통행차량의 교통불편 해소와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206개 노선에 668km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다.
먼저 하절기 동안 폭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노면은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하고 갓길과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해 원활한 노면배수를 유도했다.
또한, 도로 통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와 탈색된 차선의 주기적인 도색작업을 실시했으며, 동절기를 대비한 제설자재 확보 및 장비점검 등을 통한 월동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옐로우시티 조성과 관련해 도로변과 교량에 노란색 꽃동산 및 꽃펜스를 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경관을 제공했다.
유두석 군수는 “체계적인 도로관리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만큼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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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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