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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영화 본 650만 관객에 감사”

[내부자들:디오리지널] 감독 “영화 본 650만 관객에 감사”

등록 2015.12.23 17:4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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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내부자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감독판 개봉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감독판을 재개봉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650만이라는 관객들이 봐주셔서 이 자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다.

영화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사상 최단기록,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동원을 등 흥행 새 이정표를 쓴 것을 기념해 50분이 추가된 3시간 분량으로 재편집 된 감독판이다. 개봉한 영화에 담지 못했던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를 비롯해 진짜 권력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2월 31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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