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대리기사협회(협회장 김종용)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경고 메시지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통화연결음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나와 타인의 행복까지 깨트릴 수 있는 음주운전을 추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2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협회와 소속 회원사 등에 전화를 걸면 음주운전 경고메시지가 음악과 함께 통화연결음으로 실행된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전국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전음주 서약 활동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무절제한 음주습관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음주 관련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