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은 생강목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자 맵고 쓴 맛이 나는 황색의 약재로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줄기와 뿌리를 식용과 약용 등으로 사용한다. 인도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호남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강황은 통증 완화와 월경 불순에 효능이 있다. 인도에서는 타박상이나 염좌에 바르는 약으로 쓰며 카레 가루의 향신료로 쓰기도 한다.
강황은 가루로 만들어서 우유나 차가운 물에 한 숟가락 정도 타서 매일 식후 2~3번 정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기호에 따라 밥이나 생선구이, 볶음, 부침 등에 넣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건강의 장점을 두루 챙길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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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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