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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박경림 아닌 조혜련···“그냥 그대로의 나이고 싶었다” 눈물

‘복면가왕’ 얼음공주, 박경림 아닌 조혜련···“그냥 그대로의 나이고 싶었다” 눈물

등록 2015.12.27 17:3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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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박경림 아닌 조혜련···“그냥 그대로의 나이고 싶었다” 눈물 기사의 사진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이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캣츠걸에 도전할 8명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굴러온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얼음공주의 정체는 조혜련으로 밝혀졌다.

조혜련은 이날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그냥 나이고 싶었다. 목소리를 밝히지 않으면 당신이 다 알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24년간 하면서 조혜련의 이미지는 드세고, 강하고, 골룸 등의 이미지가 많아 가면을 쓰고 있는 그대로의 저의 모습을 봤으면 해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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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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