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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4년 만에 복귀전··· 자이딥과 격돌

효도르, 4년 만에 복귀전··· 자이딥과 격돌

등록 2015.12.31 19:53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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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복귀전.(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효도르 복귀전.(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4년 만에 종합격투기로 복귀하는 효도르 에밀리아넨코(러시아)가 복귀전을 갖는다.

효도르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 라이진월드그랑프리’ 2일째 경기에서 인도의 싱 자이딥과 맞붙을 예정이다.

2000년대 중후반 종합격투기 최강자로 군림하며 ‘황제’로 불렸던 효도르는 일본을 주무대로 크로캅, 마크 헌트, 노게이라 등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다. 당시 ‘60억분의 1’, ‘얼음 파운딩’ 등 별명을 얻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효도르의 복귀전 상대로 결정된 자이딥은 통산 51전 40승10패1무의 입식타격기 전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종합격투기에서는 2전2승에 불과하다. 반면 효도르는 39전 34승4패1무효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효도르와 자이딥의 경기가 펼쳐지는 라이진월드그랑프리를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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