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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직원들의 새해 목표는 “멀티플레이어”

현대차 직원들의 새해 목표는 “멀티플레이어”

등록 2016.01.02 17:32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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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직원들이 2016년에는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인정받는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사보팀이 최근 임직원 287명에게 ‘2016년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질문을 던진 결과 직장 생활과 개인의 삶 모두 최선을 다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응답이 4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숨긴 실속파(21%), 보기만 해도 후광이 비치는 카리스마형 인재(16%), 자신이 속한 분야의 대표 주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유형(13%), 평화롭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파수꾼이 되겠다(4%)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2015년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문한 결과 46%가 허세보다는 실속과 가치를 추구하며 소신 있는 한해를 보냈다고 답했다.

이어 준전문가 수준까지 취미를 발전시켜 취미와 취향을 키웠다는 답변과 SNS용 인맥 과시 대신 아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다는 답변이 각각 14%였다. 요리, 셀프 인테리어 등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했다(13%)는 답변도 있었다.

‘2015년 거둔 최고의 성과’에 대해서는 27%가 ‘진정한 사랑’을 꼽았고, 경제적 안정(20%), 직무 혹은 외국어 능력 향상(13%), 다이어트 등 외모 관리(12%),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 향상(9%) 등이 뒤를 이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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