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이 H.O.T의 골수팬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아나운서 오정연이 방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오정연의 방에서는 그녀가 90년대를 장악했던 1세대 아이돌 H.O.T의 열혈 팬임을 증명하는 추억의 물품들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응답하라’ 팀에 소품으로 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라고.
또한 이날 오정연은 성공해서 강타를 만나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서울대 입학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상형이 강타냐”는 질문에는 “이상형과는 다른 차원이다. 성역 같다”며 불멸의 팬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개념 집방 예능프로그램 ‘헌집새집’은 현재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헌집새집’ 공식 SNS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의뢰인의 선택을 받지 못한 팀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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