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역대 감독·확장판 최초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5년 12월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5일 8만8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489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에 기록한 수치이자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고 기록이었던 ‘늑대소년-확장판’ 41만4285명을 넘어선 수치다.
영화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사상 최단기록,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동원을 등 흥행 새 이정표를 쓴 것을 기념해 50분이 추가된 3시간 분량으로 재편집 된 감독판이다. 개봉한 영화에 담지 못했던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를 비롯해 권력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히말라야’는 8만6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5만41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으며, '셜록:유령신부'가 7만3679명(누적 83만4380명)으로 3위에, '몬스터호텔2'가 3만5774명(누적 134만4372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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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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