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오만석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택시'에는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자신의 연기를 바라보는 아들의 반응을 소개했고 이에 mc 이영자는 오만석을 향해 "본인의 딸은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불쌍해한다. 사람들이 다 알아보니까. 자유롭지 못한 아빠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더라"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오만석의 과거 딸 언급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오만석 딸을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라디오스타' 오만석 흥해라" "'라디오스타' 오만석 팬입니다" "'라디오스타' 오만석 딸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만석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오만석은 "나보다는 애 엄마가 더 쿨한 편"이라며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영화 의상 전문가 조상경과 2001년 결혼 후 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11월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에 조상경 이름이 호명되자 오만석이 대리수상해 화제가 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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