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2월 결혼한다.
7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으며, 평생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했으며, 황정음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4년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영돈은 1982년생으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활동중이며, 현재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