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도끼는 7일 오후 SBS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자 열두 살 때부터 음악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도끼는 “집이 파산했다. 가수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가족 중에 누구라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한 10년 동안 돈을 못 벌었지만 지금은 잘 벌어서 가족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덧붙었다.
또 도끼는 “본명이 이준경이다. 한자로 높을 준, 서울 경인데 서울의 높은 곳 이라는 의미다. 지금 여의도 빌딩 높은 곳에 살고 있다”며 불어난 재산을 자랑스러워했다.
컬투쇼 도끼의 과거 가족사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컬투쇼 도끼 덕분에 가족이 일어날 수 있었네” “컬투쇼 도끼 흥해라” “컬투쇼 도끼 정말 솔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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