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가격은 5000억원대 후반으로, 올해 3분기 내에 최종 계약을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 등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매각 계약에 따라 삼성생명이 서초사옥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서초사옥 이전 계획은 대규모의 사무공간 확보 등의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다른 계열사들의 서초 이전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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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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