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월 7일(목) 밤11시에 방송된 TV조선의 관찰 리얼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 9회는 분당 시청률이 최고 5.9%까지 치솟으며 전체 시청률 3.918%을 기록했다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하 기준 동일).
이같은 수치는 ‘엄마가 뭐길래’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채널A ‘아내가 뿔났다’(2.177%), MBN ‘오시면 좋으리’(1.859%), JTBC ‘썰전’(3.006%) 등 같은 시간에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춘기 아들 우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조혜련의 숨겨진 아픔이 밝혀지는 장면으로 방송과 동시에 다음 연예뉴스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포털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평소와 달리 강주은에게 최민수가 큰 소리치는 장면, 황신혜가 딸과 몸매를 경쟁하는 플라잉 요가 장면 등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가 뭐길래’는 황신혜, 강주은, 조혜련 등 세 명의 엄마와 사춘기 자녀들의 일상을 통해 두 세대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리얼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이후 세 가정의 개성이 담긴 모습이 연일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TV조선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