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폭설로 굴포스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보다 청춘’) 2회에서는 굴포스로 향하는 정우-조정석-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끊임없는 폭설과 눈보라로 인해 멤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도로 위의 차선까지 흐릿해지자 결국 신변의 안전을 위해 “가지 못할 것 같다”고 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이들을 뒤따르던 제작진 역시 “오랜만에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아오는 길에 정우는 아쉬워하는 멤버들에게 “여행이 이런 거다. 어떻게 계획대로만 되겠냐”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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