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결혼 고백에 거미 '신부수업' 발언 화제

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출연 장면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꽃보다 청춘' 조정석이 1일 "결혼 곧 할 것 같아"라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거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공개 연애를 하고 있으며, 거미는 지난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2016년 계획은 신부수업”이러고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한 바 있다.

당시 거미는 유희열의 '그분은 잘 지내시냐'는 질문에 “잘 지내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한편 배우 조정석은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출연해 ‘허당’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편에서 조정석은 예약해둔 아이슬란드의 숙소를 확인하는 과정 중 전화기를 들고 한참 실랑이를 벌였다.

조정석은 “내가 예약을 잘못한 것 같다. 두 명이 전원인 방을 예약했다며 이따가 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화를 끊고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허당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