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이 방송 2회 만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치인트’는 지난 1회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했는가 하면, 2회에선 이보다 1.2%p나 상승한 4.8%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더욱 놀라운 점은 여성 시청자뿐만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결과가 나타난 것. 지난 1회에선 남자 20대 시청층을 타깃으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이 1위, 남자 10대, 30대, 40대에선 2위를 기록했으며 2회에선 남자 10대, 30대, 40대를 타깃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남자 20대, 50대에선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에 ‘치인트’가 주는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가 주는 신선함이 통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치인트’ 원작의 주요 에피소드와 인간관계를 그대로 살리면서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다양한 요소들을 가미해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배우들은 각각의 역할 속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치인트’가 매주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월,화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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