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마리텔’에 출연한 이경규와 안정환이 지난주말 TV예능 화제성 부분 1, 2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를 비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를 기록이끈 이경규가 예능지존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순위에 의하면 ‘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을 통해 예능계의 어벤저스를 선보였다는 네티즌 평가와 함께 방송을 리드한 이경규가 큰 웃음과 클래스가 다른 전문적 견해를 선보였다는 댓글 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반면 2위로 한 계단 상승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중심에는 새롭게 투입된 안정환-김성주 팀이 있었다.
이들에 대한 관심이 총 1,200점 대로, 이는 2위를 차지한 오세득-최현석 팀의 4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네티즌은 ‘쿡방은 가고 스포츠인가’란 댓글을 공유하며 반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뒤로 MBC ‘복면가왕’이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으며, ‘슈가맨’ 야다와 김다현, 비롯한 각각의 멤버들, 그리고 슈가송을 열창한 이영현이 크게 이슈가 된 JTBC ‘슈가맨’과 냉장고 주인공 문채원과 정형돈의 공식하차 소식이 이슈가 된 ‘냉장고를 부탁해’가 4,5위를 차지했다.
6위는 tvN ‘꽃보다 청춘’, 7위와 8위는 MBC ‘우결’과 ‘라디오스타가’, 9위는 JTBC ‘히든싱어’ 그리고 10위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희철과 이준석이 동반 하차한 JTBC ‘썰전’은 다양한 의견들이 결합되며 무려 63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하였다.
본 순위는 2016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를 대상으로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 동영상조회수 등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 없이 집계한 결과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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