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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이 남자 밀당의 神 아냐?··· ‘치즈인더트랩’ 다정+싸늘 자유자재

박해진, 이 남자 밀당의 神 아냐?··· ‘치즈인더트랩’ 다정+싸늘 자유자재

등록 2016.01.12 00: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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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밀당의 신에 등극했다/ 사진제공= tvN, 더블유엠컴퍼니‘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밀당의 신에 등극했다/ 사진제공= tvN, 더블유엠컴퍼니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밀당의 신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자꾸 신경쓰이게 했던 다정한 유정(박해진 분) 선배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트린 것.

이날 방송에서 유정이 홍설을 피하고 무시하는 등 차갑게 돌변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의 다정함은 온데 간데 없는 그의 싸늘한 태도는 홍설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특히 그간 유정을 오해하던 홍설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며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기운이 피어 오르려던 찬라였던 타이밍이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이에 그린 라이트가 켜질 듯하던 두 사람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예감케 하는 상황.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유정에게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궁금증과 함께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 전망이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3회 방송이후 홍설에 대한 유정의 태도가 크게 달라진다”며 “특히 후폭풍이 대단할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유정이 다니는 연이대를 찾아간 인호(서강준 분)가 홍설과 우연찮은 첫 만남을 갖게 됐다. 그 이후 홍설의 소개팅 장소에 나타난 인호는 그녀가 잃어버리고 간 핸드폰을 챙기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친분이 두터워지면서 유정과 본격 삼각 관계가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4회는 12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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