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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네이버, 4분기 모바일주도 실적 개선”

KDB대우증권 “네이버, 4분기 모바일주도 실적 개선”

등록 2016.01.12 08:4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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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4분기를 시작으로 모바일이 주도하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만원을 제시했다.

KDB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은 성수기 효과와 함께 모바일 관련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나타날 전망”이라며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8.0%, 23.1% 늘어난 8810억원, 238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신규 광고주가 늘어나면서 모바일광고 매출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기존 파워링크 광고에 전화연결, 지도 및 예약시스템 등이 추가되면서 2016년에도 광고 집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라인은 IPO 연내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지나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 연간으로는 주력 광고 상품 공식계정에서의 동영상 광고 판매와 타임라인 광고의 신규 매출액이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IPO는 라인의 시장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방향, 혹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이익을 제고하는 조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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