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장승조에게 바른말을 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박수경(양진성 분)과 함께 상품을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와 수경은 함께 상품을 배달하는 중에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워한다. 하지만 수경은 이내 임원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것을 권유했고, 현태가 짐을 옮기는 동안 수경은 놓고 온 가방을 가지러 갔다.
이후 임원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품을 배달하는 도중 현태는 최재영(장승조 분)을 만났고, 상품을 배달하는 현태에게 재영은 임원용 엘리베이터 사용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재영은 현태가 들으라는 듯 “택배기사 주제에 어딜 타”라며 비아냥 거렸고, 이에 현태는 재영에게 “소비자에게 가는 상품이 회장님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생각한다”며 임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당당하게 말했고, 이때 돌아온 수경이 현태의 팔 옷깃을 잡고 자리를 뜨려고 하자 이 모습을 본 재영은 분노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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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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