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우리 국민 1명이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며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이 터키 정부기관과 부상자가 후송된 병원 등을 상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터키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 “주요 관광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경기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는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인 보호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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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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